지금 저희가 사고 현장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. 지금 모습 보시면 절반 이상이 나온 상황이거든요. <br /><br /> <br />저 화면으로 봤을 때는 크레인선이 사고 선박을 저만큼 들어올린 거죠? <br /><br />지금 만조이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사고 선박이 물에 잠겨져 있었는데 지금 크레인을 이용해서 저만큼 들어올린 거죠? 그러면 인양작업이 저 정도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다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림상으로는 그렇습니다. 그런데 문제는 현장에, 우리가 그림상으로 보면 아무 문제 없는 것 같은데 현장에서 줄이 끊어졌다는 것은 제가 정확히 어디 끈이 끊어졌는지 모르겠어요. 메인와이어가 끊어졌는지 보조와이어가 끊어졌는지 모르겠어요.<br /><br /> <br />김태민 기자에 의하면 선박 앞부분에 맨 와이어가 한 가닥이 끊어졌다는 거죠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래서 아예 저런 배를 올리다 보면 인양섹이 가장 무거운 함미 쪽, 선수 쪽, 선미 쪽 다 들어갑니다. 그다음에 옆에 사이드로 막 당기는 줄 또 들어가고 합니다.<br /><br />그래서 아까 줄이 끊어졌다고 했는데 메인줄이 끊어졌다면 저렇게 못 있는 상태입니다.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옆에 있는 보조선이 끊어진 것이 아닌가. 아니면 저것은 아까 그림인지, 지금 그림인지 아까 그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. <br /><br /> <br />지금 현장에서 라이브로 송출하고 있는 화면입니다. 저건 우리 YTN이 지금 사고해역에 선박을 타고 취재기자와 촬영기자가 접근을 했고요. 그곳에서 현장 라이브로 실시간으로 지금 보내주고 있는, 전송해 주고 있는 그림이라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.<br /><br /> <br />지금 절반 이상 배가 올라온 상태이고요.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나고는 있습니다마는 물론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이외에도 어떤 변수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여기서 무슨 변수냐면 여기는 선박이 그렇게 무겁지 않기 때문에 원래는 제일 어려울 때가 바닥에서 뜰 때입니다. 그런데 이미 바닥에서 뜨지 않았습니까?<br /><br />어려운 과정 끝났어요. 다음 어려운 과정은 뭐냐 하면 저것을 온전히 들어서 바지에 올려놓는 겁니다. 이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갈 때가 언제냐? 수면 위로 뜰 때입니다. <br /><br />바로 수면 위로 뜰 때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데 저 와이어가 충분하다면 물 위에 뜬다고 해서 크게 무리가 안 될 것인데 저것을 바지 위에 정확히 온전히 놓는 작업, 그것이 제일 힘들다고 보는데 제가 볼 때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031625577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